August 28th 2020.
사랑하는 한몸 교우분들께
모두에게 평안을 전합니다.
아침 저녁의 일교차를 통해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을 느끼는 요즈음입니다. 상황도, 마음도 어려운 시기에 반가운 소식을 몇 가지를 여러분에게 전하고자 목양 편지를 드립니다.
1. 오프라인(대면) 예배 오픈
본 교회에서는 9월 20일(주일)부터 오프라인(대면) 예배를 시작합니다.
이에 따라 버지니아 주에서 요구하는 ‘모임에 관한 법령’의 준수와 또한, 현재 우리 교회 ‘예배당 사정’에 맞추어 몇 가지 운영 법칙을 두고 아래와 같이 시행하고자 합니다.
오프라인(대면) 예배 운영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작 시기 : 9월 20일(주일) 11시 예배
2) 참석 가능 인원 : 매주 10명(사전 신청자 선착순) + 봉사자
- 본 교회 예배당 사정으로 인하여 매주 ‘사전 신청자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합니다. 왜냐하면, 성인 예배 봉사자 및 upside 예배 봉사자 인원을 고려하면 거의 30명 정도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 ‘미참석자 우선’ 원칙을 두어 한번 예배에 참석하신 분은, 아직 오프라인 예배에 참석하지 못한 ‘미참석자분’의 순서를 우선으로 두어 T.O(Table of Organization)가 생길 경우에 순서에 따라 차기 예배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 한번 참석을 하신 분도 다음 예배에 참석하시려면 ‘사전 참석 신청’을 또 하셔야 합니다.
- ‘사전 참석 신청’ 없이 매주 연속 참석이 가능한 예외자가 있습니다. 다음의 문항을 참조해 주세요.
3) 매주 연속 참석 가능자
- 봉사자, 새교우 및 전도자, 우리 교회 등록을 아직 안하신 분, 본 교회 출석한지 몇 주 되지 않아 펜데믹 상황에 들어가신 분 etc...
- 위의 분들은 ‘사전 참석 신청’ 없이 매주일 예배 참석이 가능합니다.
4) 참석 신청 방법 : 전화 혹은 카톡 신청, 김순창 목사님에게
- 김순창 목사님에게 전화 혹은 카톡으로 신청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 신청은 매 주일(Sunday) 오후 1시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 김순창 목사님 연락처 : 703) 946-5195
5) 예배실 자리
- 아무 자리에 앉으시면 안됩니다
- ‘배정석’이라고 써 있는 자리에 앉으셔야 합니다.
- 담당자의 안내를 받아서 앉으셔야 합니다.
6) 예배실 입장 방법 : 안내지 참고
- 예배실 입장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안내지’로 만들어 배부해 드리겠습니다.
- 마스크를 착용하신 분만이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7) 갈렙 회원분들
- 65세 이상에 해당하시는 ‘갈렙 회원분’들은 가능한 당분간 집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시는 것을 강권합니다.
- 하지만, 현재 계속해서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것에 전혀 익숙하지 않거나 오프라인 예배(대면 예배)를 꼭 드리고 싶으신 분은 참석이 가능합니다.
- 오프라인 예배(대면 예배)를 참석하시기를 원하시는 갈렙 회원분들도 사전에 꼭 미리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 참고 사항
1. 본 교회에서는 매 주 교회 내부 전체에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2. 본 교회 건물 입구에서 Touchless 온도계로 체온 측정을 하신 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3. 본 교회 건물 안에서 금지된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식사 2) 교제 3) 미팅 (예배, 새교우 면담은 예외)
-> 예배를 마치신 후 건물 안에 머무를 수 없습니다.
4. KQ 예배, Upside 예배는 아직 온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
5. ‘오프라인(대면) 예배 오픈에 관한 지침’만 따로 보시기 원하시면 아래의 링크를 클릭해 주십시오.
2. 온라인 훈련 졸업자
지난 4개월 동안에 진행된 ‘제직 훈련’과 ‘일대일 제자 훈련’을 잘 마치었습니다.
처음으로 시도된 온라인 훈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훈련생분들이 아주 적극적이고 열심이 있는 모습으로 바른 교육이 이루어짐은 또 하나의 한몸교회의 성숙한 모습이라 사료됩니다.
지난 주일 설교(사도행전 강해(13):일곱 집사를 세우다. 08.23.2020)에도 강조해서 말씀 드렸듯이 한몸교회의 사명과 비전은 평신도분들이 말씀을 양육하고 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나님께서 첫 온라인 훈련자 졸업생이 탄생한 이 시기에 우리로 하여금 이 말씀을 듣게 하신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하나님이 제시하고 보여주시는 방향으로 우리 교회가 걷게 될 때에 바르게 성장하는 교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수료하여 내년에 직분을 맡게 될 ‘제직 훈련 이수자’분들과 앞으로 우리 교회의 양날개 사역의 하나인 ‘일대일 제자훈련’의 이끄미로 거듭나게 된 분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온라인 졸업생분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제직 훈련 수료자 (2020년 8월 30일)
고동훈, 김민영, 김설희, 김유정, 문석균, 송희승, 오경혜, 이경, 이승섭, 임상준, 장석천, 장정임, 최제니, 최현순, 하순덕, 홍경심, 황진이 (총 17명)
* 일대일 제자 훈련 수료자 (2020년 8월 30일)
고경대, 김동성, 김명섭, 김진한, 남기효, 임차숙, 최규진, 최금형, 한경숙 (총 9명)
3. 쎌 교회 개편
이번 9월부터 한몸교회 쎌교회가 약간의 변화를 갖게 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해 드릴 것이며 변화 혹은 변동된 쎌 교회에 적극 참여하셔서 한몸교회의 양날개 사역의 한쪽 어깨를 잘 감당하시는 교우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한몸교회 사역 방향에 대한 말씀
지난 주일 설교(8월 23일)는 한몸교회 평신도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한 말씀이었습니다.
왜 그 방향으로 가야하는 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전하였습니다.
아직 못 들으신 분들은 필수로 들으시고, 들으신 분들도 반복해서 들으셔서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한 것을 잘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를 클릭하시면 지난 주 설교 “사도행전 강해(13):일곱 집사를 세우다. 08.23.2020”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의 4가지 사항은 앞으로 변화될 한몸교회의 방향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시간과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교우분들이시지만, 사명과 비전을 갖고 위의 사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권합니다.
이 길이 앞으로의 한몸교회와, 더 나아가 교회가 살 수 있는 시대의 길임을 기억해 주셔서 적극적으로 이 일에 몸으로, 마음으로, 기도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각 가정 위에 임할 평안과 교우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은혜 아래...
이수용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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