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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Aug 20, 20222 min read
KQ & Upside의 여름 행사를 통하여 피어난 기대 (8.20.2022)
지난 19일(금)을 끝으로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여름 행사인 KQ VBS와 Upside Lock-in을 모두 마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의 주일학교 행사를 보며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제겐 마치 이 순간이 지면을 막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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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Nov 19, 20211 min read
단풍에 대한 단상 (11.19.2021)
버지니아의 가을은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진하게 물들은 단풍이 그 맛을 더해 줍니다. 그 맛을 즐기고 싶어 몇 주 전에 몇몇의 교우분들과 함께 매릴랜드의 산을 올랐습니다. 그 주가 아니면 단풍이 다 져버릴 것 같아서 단풍이 지기 전에 눈에 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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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Oct 28, 20212 min read
기독교 영성은 단순한 것입니다(10.29.2021)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용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영성(spirituality)’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수도원이나 성직자들 중심으로 사용했던 단어였는데 20세기 후반부터는 보통 사람들도 일상적인 대화에서 영성이란 말을 많이 사용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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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Aug 8, 20201 min read
다시 봄에 대한 소망 (08.08.2020)
지난 29일(목)에 알젠틴에 계신 어머니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으셨습니다. 아침에 이 소식을 듣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가족 예배였습니다. 아내와 두 자녀와 함께 디모데후서 4장의 말씀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때 제가 두 아들을 앉혀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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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Jun 20, 20202 min read
하나님의 손끝 (06.20.2020)
지난 12일(금)부터 버지니아의 경제재개가 2단계로 돌입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 추세가 많이 감소하고 있다는 뜻이지요. 주일을 보내고 월요일(15일)에 가족들과 함께 우드브릿지에 있는 리실바니아 주립 공원(Leesylv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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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Apr 18, 20202 min read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04.18.2020)
지난 주일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주일 예배를 위하여 교회 건물의 계단을 올라가 통로의 문을 열었습니다. 문을 열고 보니 뜻 밖에, 때 마침 잠시 들르셨던 모 집사님과 딱 마주쳤습니다. 3월 15일부터 온라인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니 거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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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Mar 26, 20202 min read
추수할 것이 많으나... (11.24.2019)
제가 우리 교회에 부임한지 벌써 1년 하고도 3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참 재미난 것은 저에게는 두 감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벌써’와 ‘겨우’입니다. 어느 날은 지난 시간이 활처럼 빠르게 사라진 것 같고, 어느 날은 한 10년 쯤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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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Mar 26, 20202 min read
작은 손짓 하나라도 (05.05.2019)
어느 교우분의 수고와 헌신 덕분으로 펜실베니아 랑캐스터에서 공연 중인 성극 “JESUS”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분들이 반드시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얘기를 익히 들었기에 많은 기대를 하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극장의 웅장함과 공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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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Mar 26, 20202 min read
하나도 안 괜찮아 (03.31.2019)
알젠틴에 계신 어머니가 둘째 아들의 ‘위임식’에 맞추어 아들이 사는 버지니아에 방문하셨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도착하자마자 행사 때문에 잘 챙겨드리지도 못하고 며칠이 지났는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알젠틴으로 돌아가야겠다는 것입니다. 덜컥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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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 Yong Lee
Mar 26, 20201 min read
밤은 저희가 새면되요 (03.10.2019)
목사에게 있어서 토요일은 결코 즐거운 날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목사들이 토요일에 밤을 새웠다고 하면 설교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것 때문이라 여겼는데, 설교 준비와 상관없이 영적으로 주는 부담감이 상당하여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습니다. 지난 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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